가톨릭꽃동네대학교 이종서 총장이 24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중원대 황윤원 총장에게 캠페인의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이종서 총장은 다음 주자로 이혁규 청주교육대 총장, 대전대 남상호 총장을 지명했다.

이 총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청정국가가 아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1년 만에 마약사범이 32.4%가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하다.”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이 마약의 유해성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국가적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 EXIT' 캠페인은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주관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시작한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