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국제문화정보대학 학장과 교수협의회 의장을 역임한 기초교양대학 김종철 교수가 최근 정부 교육에서 인성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교육부 인성교육진흥위원회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의장 추천 3인, 교육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여성가족부 차관과 인성 관련 학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 등 20명 이내로 구성되는 정부 인성교육진흥위원회는 5월 18일 제 4기 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김종철 교수를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인성교육진흥위원회장직은 장관급 인사다.
김 위원장은 선출 소감으로 “군군신신(君君臣臣) 부부자자(父父子子)의 정신으로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명(名)과 분(分)에 맞게 사유하고 실천하는 ”답게“와 ”노릇“의 철학을 강조하며 이 사회에 아름다운 인성이 구현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속개된 위원회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 제16조(인성교육의 추진성과 및 활동 평가)’에 근거하여 ”인성교육 추진성과 및 활동 평가(안)”과 “2023년도 인성교육 활성화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김 위원장은 한학자 청명 임창순 선생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및 지역문화협력위원,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전통사찰보존위원 등을 맡아 우리 전통문화와 인성교육 정책의 진흥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헌법,국제법, 학교교육 교과서의 교육내용은 가장 표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학술근거입니다. 국사(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승계), 세계사(한나라 태학, 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이후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교황성하의 신성성 지속,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파리대학등의 전통과 자격을 반영하여, 주권과 대학학벌을 수호하고자 합니다. 대중언론.사설 입시지를 통하여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주권.자격.학벌없이 대항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을 막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