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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신문방송학과, ‘KOBA 2023’ 참관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KOBA 2023’ 참관
  • 방완재
  • 승인 2023.05.19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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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실무현장 확인·능동적 진로 모색 기회 제공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80여 명은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3 참관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80여 명은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3 참관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신문방송학과 80여 명은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3에 참관했다고 19일 밝혔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리드할 전문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전시회 참관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담아내기 어려운 미래지향적 실무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 스스로 능동적인 진로 모색과 학교생활의 방향을 진단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돼다.

 특히 현장 참관이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신문방송학과 자체 IPTV 방송국인 CJN 방송팀의 현장취재를 통해 유튜브(https://www.youtube.com/@cjn3210)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김찬영(신문방송학과 2학년) 학생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기계를 다뤄 볼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로웠고, 영상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전문가를 통해 알 수 있어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신문방송학과 최영준 교수는 “KOBA 2023은 현장 교육뿐 아닌 현장취재까지 동시에 이루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미디어 융복합 환경에서 신개념 미디어 산업과 음향, 조명산업의 첨단화를 한눈에 살펴볼 기회를 제공받고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화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갖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는 지난 1978년 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개설돼 40년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방송영상, 뉴미디어, 광고, 홍보, 스피치 등 관련 업계에 수많은 동문의 진출을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과 미디어를 하나로 묶는 융복합적 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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