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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민간 단체 및 기업과 과학문화 확산 협약 체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민간 단체 및 기업과 과학문화 확산 협약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3.05.17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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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5개 단체·기업 선정,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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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이영란 연구원 /새얼프로덕션 임기웅 대표 /지구환경교육센터 이혜경 대표/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한기순 센터장 /그루터기 동방상용 대표/ 가톨릭환경연대 최영애 공동대표 /문화바람 김경원 대표/ 가톨릭환경연대 정혜라 조직팀장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지난 5월 11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2023년 민간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역량있는 민간·단체·기관을 선정하고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미래과학기술 친화적 과학문화 생태계를 지역사회에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3년 민간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에는 총 5개의 민간 단체와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선정됐다. 과학문화 융합콘텐츠 개발 및 지역자원 활용 프로그램 개발, 과학문화 대중화 등의 과제 분야를 5월부터 8월까지 수행하며, 총 2,500만원의 연구지원금과 장소 및 장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민간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가톨릭환경연대 △우리동네 플라스틱 방앗간 △사회적협동조합 지구환경교육센터 △인천 깃대종 인형극 제작 △사회적기업 그루터기 △인천 과학문화 캐릭터 개발 및 굿즈 제작 △사회적기업 문화바람 △나도 과학마술사 △새얼 프로덕션 △인천 섬 과학탐구 프로젝터 등이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한기순 센터장(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은 “지역의 과학문화 주체를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선정 단체·기업과 협약을 통해 더욱 단단히 지역사회 과학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관·학·연 파트너십 연구성과물을 시민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365 과학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생활과학교실」,「금요일에 과학터치 인천」등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진행하는 모든 행사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http://www.csc-incheon.kr)와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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