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한국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5일 한국공대 캠퍼스에 위치한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취업한 선배로부터 생생한 기업 및 직무정보를 들을 수 있는 ‘진로톡톡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6일에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HL만도 등 24개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350여명의 재학생들이 만나 평소 궁금했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주원 학생(컴퓨터공학부, 4학년)은 “동문 선배가 멘토라서 편하게 질문을 할 수 있었고, 막연했던 취업준비네 필요한 꿀팁들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국공대 이대형 진로취업지원팀장은“진로설계 및 취업준비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선배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운영되어 선후배 간의 긴밀한 교류가 어려웠던 만큼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하였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