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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4개 대학과 평생교육체제 활성화 맞손
가톨릭대, 4개 대학과 평생교육체제 활성화 맞손
  • 배지우
  • 승인 2023.03.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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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대구한의대-순천대-전주대-제주대, 평생교육체제 활성화 위해 MOU 체결
- △평생교육연구 △학점·학생교류 등 LiFE사업 운영 및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진흥 위해 합심

가톨릭대(총장 원종철)가 대구한의대, 순천대, 전주대, 제주대 등 4개 대학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3일(목) 가톨릭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은 ‘LiFE사업 운영 및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와 대구한의대, 순천대, 전주대, 제주대 등 총 5개 대학이
23일(목) 순천대에서 ‘LiFE사업 운영 및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5개 대학 모두 교육부가 선정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사업)’수행 대학으로 수도권·호남·대경·제주 지역 대표 일반대학이다. 5개 대학은 이날 체결식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운영△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 지원 △평생교육연구 및 학점․학생교류, 현장학습 지원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LiFE 사업은 성인학습자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하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이 맞춤형 입학 전형과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현재 4년제 23개 대학, 전문대 7개 대학 등 총 3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 LiFE사업에 신규 선정된 가톨릭대는 △성인학습자 학위 과정 신설 △성인학습지원센터 개소 △성인학습자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평생학습시대의 도래로 증가한 대학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 앞서 참여 대학들이 지난해 진행한 예비대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 워크숍이 진행됐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5개 대학의 LiFE사업 책임자 및 교수,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LiFE 2.0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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