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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5년간 66.2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융합기술대학원 과제 선정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5년간 66.2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융합기술대학원 과제 선정
  • 방완재
  • 승인 2023.03.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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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명운)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사업(연구책임자 김성수 교수)에 3월 23일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 산업의 디지털·융합을 통하여 미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융합교육과정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2022년에 이미 도로교통 분야(아주대), 물류 분야(인천대), 항공 분야(항공대)가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자유 분야로 공모하여 경북대학교(안전분야)와 함께 대진대학교(스마트시티 분야)가 최종 선정되었다.

대진대학교는 ‘북부형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도농복합, 자연환경과의 공생, 군사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 특성에 맞춘 새로운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을 내세워 본 사업에 응모하였다.

2023년 4월부터 2027년까지 총 5년의 사업기간 동안 지원되는 사업비는 총 66억 2천만원(정부지원 55.7억원, 기관부담 10.5억원)이다. 공과대학의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와 건축공학과, AI융합학부가 연계하여 스마트시티 분야 전공지식, 기술사업화 및 현장중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스마트시티 융합기술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전체 사업기간 동안 석사과정 117명, 박사과정 9명, 총 126명의 융합전문인력을 모집하여 배출할 예정이며, 포천시, 의정부시, 양주시 등 인접 시의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과 현장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 양성과 함께 연구개발에도 협력한다. 

대진대학교는 교육시설과 인력을 지원하며 공동연구기관인 뉴저스트, 에스티에스 엔지니어링, 씨엔에스아이와 함께 현장밀착형 연구를 진행한다.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연구간접비의 50%를 장학금 방식 등으로 학생 지원에 사용하는 등 사업 성공을 위해 재투자하기로 하였다.

임영문 총장은 “국토교통 DNA+ 스마트시티 융합기술대학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국내 최고의 전문대학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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