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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군산대, 독일 아헨공과대학과 국제교류
‘글로컬대학30’ 군산대, 독일 아헨공과대학과 국제교류
  • 신다인
  • 승인 2023.03.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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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군산대는 독일 아헨공과대와 '한-독 국제협력 선상워크숍’을 진행했다.
24일 군산대는 독일 아헨공과대와 '한-독 국제협력 선상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산대는 글로컬대학30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해 24일 독일 아헨공과대와 학술연구 및 학생교류, 학술정보 공유를 위한 ‘한-독 국제협력 선상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산대 실습선인 새해림호에서 개최된 선상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과 독일연구협회(DFG)에서 지원하는 한-독 특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일 아헨공과대(RWTH Aachen University) △율리히연구소(Juelich Research Centre) △고려대 △충북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특허청 등이 참여했다.

선상포럼에 앞서 우테 하벨 부총장 일행은 군산대를 찾아 이장호 총장, 최연성 부총장을 예방하고 한-독 학술교류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와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장호 군산대 총장은 “아헨공과대학과 군산대의 역량을 연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초석을 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AI와 뇌과학의 융합연구를 지향하는 연구과제를 양교가 함께 수행하면 혁신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대는 글로컬대학30을 통해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한 산학, 교육, 연구 등의 대학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 독일의 연구원들이 국제교류를 위해 한 달간 군산대를 방문해 협력연구를 진행할 예정이고, 9월에는 독일에서 세미나 개최 등의 공동학술을 위한 국제교류가 예정돼 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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