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나라 317명 참가…21일부터 5일간
국내외 아동 문학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2차 세계 아동 문학 대회(대회장 이재철)’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 아동 문학 전문가들이 아동 문학 이론을 교류(交流)하는 자리로, 국내 학자를 비롯해 미국ㆍ프랑스ㆍ이스라엘 등 20 개 나라에서 317 명이 참여한다.
‘평화를 지향하는 아동 문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논문 발표ㆍ해외 초청자 특별 대담 등 학술 대회와 세계 아동 문학 도서전, 한국 대표 아동 도서 출판사 도서전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국제 아동 문학 학회를 창설한 독일 괴테 대학의 클라우스 도러더 교수, 유네스코상 심사 위원인 마노라마 자파 등 유명 아동 문학가들이 참석해 모두 33 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2)912-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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