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욱 고려대의료원 의학과 교수(34·신경과학)가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올해의 선도의학자(Leading Health Professional of the World 2006)’로 선정됐다.
IBC는 미국의 마르키스 후즈 후,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황 교수는 그동안 말초신경의 통증수용체 연구와 진통제 후보물질 발굴 분야의 연구성과를 사이언스와 네이처, 셀지 등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온 것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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