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영 지음 | 336쪽 | 진인진

원로가 들려주는 박물관 속 신라인 이야기
‘한국 박물관의 살아있는 전설’로 일컬어지는 원로 고고학자 이난영 전 경주국립박물관장이 저술한 경주박물관 소장 유물 소개서.
36년 학예공무직 경력의 박물관 전문가이자 신라고고학 연구자인 저자가 딱딱한 연구서의 형식에서 벗어나 경주박물관 소장 유물들에 깃들어 있는 신라 사람들의 생활상을 상세히 재구성하여 소개한 교양서. 저자가 일생동안 헌신한 신라 문화유산 연구 분야의 전체적인 양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역작.
전현직 국립박물관 종사자들의 학술활동 지원을 위해 발간되는 동원학술총서 시리즈의 다섯번째 책.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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