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진흥원)이 ‘2023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 사업을 한다.
디지털북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서점, 도서관, 북카페 등 디지털북 체험 공간 운영이 가능한 기관 20개 내외를 선정해 최대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원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신규뿐만 아니라 기존 지원처도 후속지원 함으로써 전자책, 오디오북 등 디지털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며 디지털북 체험 공간을 넘어 지역거점 복합 문화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업 신청서는 이번 달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한다.
조준태 기자 aim@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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