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코로나19 인식 전환 및 청주대 신입생들의 안정적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비대면 전화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인식 전환과 새내기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위축된 신입생 마음 건강을 위로해 준다는 계획이다.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청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과 또래또래 서포터즈들이 비대면 전화 상담을 통해 신입생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전공 학과에 대한 자세 안내 및 학교생활 노하우를 알려주며 빠른 학교 적응을 돕는 상담을 운영한다.

 오덕원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 센터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에 대한 설렘과 기대에 대한 심리적 안녕을 지원하고, 2023학년도 새내기들의 상담 지원을 통해 대학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토닥토닥 상담’프로그램은 2020학년도 선제적 코로나19 대응 차원의 1회 운영을 시작으로 청주대 신입생들의 심리안정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