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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지역혁신사업단(RIS) 재활헬스케어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
대구한의대, 지역혁신사업단(RIS) 재활헬스케어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
  • 방완재
  • 승인 2023.02.2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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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부터 비전공자를 대상‘메타버스를 활용한 재활헬스케어’교양과정 진행-
특강 마친 후 기념촬영
특강 마친 후 기념촬영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지역혁신사업단(RIS사업단장 장호경)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소과제인 비전공자 전문 교양과정에 참여한 7개대학 (대구한의대, 경운대, 경일대, 경일대, 동국대, 동양대, 영남대) 중 소과제 주관기관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최근 재활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 지역혁신사업단은 총 5년간 총 20억(년간 4억) 규모의 예산으로 ‘비전공자를 위한 재활헬스케어’ 교양 교과목을 메타버스 환경을 이용하여 2022년 1차년도에 비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재학생, 산업체 재직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재활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교과, 전시회 현장견학, 산업체 현장견학,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진행 하였다. 또한, ‘재활헬스케어’의 주제로 2023년부터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재활헬스케어’교양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재활헬스케어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관련 교수진 및 산업체 재직자와 일반인 그리고 비전공자 학부생이 참여하였으며, 주상돈 대표와(IP 데일리), 한치원 대표(IPS Ventures)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강연 연사인 주상돈 대표(IP 데일리)는 ‘특허와 헬스케어 트랜드’라는 주제로,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호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사용자가 건강모니터링 센터와 기업에서 원격으로 건강관리를 받으며 의약 및 체내외진단기기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의료서비스가 진행되는 사회를 곧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시장혁신은 발명지식과 상업화가 만났을 때 이루어진다’ 라고 하였다. 두 번째 강연 연사인 한치원 대표(IPS Ventures)는 ‘변리사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 보는 기술사업화와 창업’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한치원 대표는 기술을 사업화 하는 것은 가능성을 보고 현실화 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하면서 대학기술의 가치를 기술 및 특허로 발전시키고, 특허 라이센싱, 특허 소송, 창업을 통해 직접 사업화 한다면 대학 기술의 가치는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재활헬스케어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관련 교수진 및 산업체 재직자와 일반인 그리고 비전공자 학부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본인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특허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기술사업화 및 창업에 대해 전문 지식을 듣게 되었다. 특허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한 학생은 ‘강연자가 발표한 창업사례를 들으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특허와 창업에 대해 좀 더 구체화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또한,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 장호경 학부장은 “교수진 및 산업체 재직자와 일반인 그리고 비전공자 학부생들에게 특허, 지식재산권 그리고 창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대구한의대학교 및 재활치료학부도 학부생들이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특허 및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고, 사업화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는 비전공자 전문 교양과정을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가상공간에서 재활헬스케어에 대한 교육을 비전공 학부생, 일반인, 산업체 재직자와 고교생을 대상으로 폭넓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혁신사업(RIS) 및 LINC3.0사업단 의료산업ICC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활헬스케어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재활의료산업의 기업들과 연계하여, 산학공동연구,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대구경북 지역의 재활의료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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