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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 LINC3.0사업단, 탄소중립 분야의 산학협력을 위한 관산학 포럼 공동주관
고려대 세종 LINC3.0사업단, 탄소중립 분야의 산학협력을 위한 관산학 포럼 공동주관
  • 배지우
  • 승인 2023.02.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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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관·산·학 협력 활동 펼쳐

고려대학교 세종 LINC3.0 사업단(단장 김영)은 2월 20일(월)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기업, 연구소, 사회 단체, 시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관‧산‧학‧연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사)자연의벗연구소 등이 주최하고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열린 만큼 지역사회의 각계에서 함께 자리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고려대 산업기술연구소, AI-ESG 혁신기술 ICC, 스마트융합바이오헬스케어 ICC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지역내 기업 임직원과 시민대표,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도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ESG 특화분야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열린 포럼은 UN 세계사회정의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실천마을 임팩트 포럼 : 탄소중립, 사회정의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COVID-19 대응 환경연합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기에, 세미나, 특강, 사례 발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공유·협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활동 및 교육·연구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기업과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의 환경교육 모델을 발굴해 탄소중립 실천에 힘써나가자는 뜻에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4차산업혁명 기술과 환경·바이오 분야의 스마트융합 혁신 생태계 조성’,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ESG 및 탄소중립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도 논의했다. 

세종 LINC3.0 사업단 AI-ESG 혁신기술 ICC(기업협업센터) 김성표 교수(환경공학과)는 특강에서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정부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세종 LINC3.0 사업단은 특화분야의 글로벌 초연결 ICC, AI-ESG 혁신기술 ICC, 스마트융합 바이오헬스케어 ICC를 중심으로 산학연 간 상생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AI-ESG 혁신기술 ICC는 4차산업혁명 기술과 환경기술, ESG 경영 기술의 융합·혁신을 위한 다학제적 협력 활동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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