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지난 2월 14일 지역사회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와 간호학과 임상실습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참여한 대학은 광주보건대학교를 비롯한 광주대, 광주여대, 기독간호대, 남부대, 서영대, 전남대, 조선간호대, 조선대학교 등 총 9개 대학이 지역사회 의료 인력양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1. 건강증진 사업 및 학생교육을 위한 정보제공 2. 보건활동 프로그램 진행 지원과 실습교육 3. 교육자료 및 기술 항호교류 4.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 보건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라며 “학생들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올바른 현장실습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건대학교는 서구청과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커뮤니티케어 전문가 ■헬스케어 전문가 ■Well-Being 전문가 ■Well-Aging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깊은 인연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정명진 광주보건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보건의료는 선진국의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체계적인 현장실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역량을 갖춘 지역사회 보건, 의료, 복지 인력 양성을 위해 5개 구청과 실습 영역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보건, 의료, 복지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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