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도심의 재발견 … 배움 공동체로 이어진 놀라운 나비효과 [양진오의 거리의 대학 ③ 북성로대학 탄생기(1)] 나는 꿈을 꾼다. 누구나 선생이며 누구나 학생인 배움 공동체를 원도심에 개교하는 꿈 말이다. 그 꿈에 기대어 2018년 대구 원도심에 ‘북성로대학’을 열었다환갑이 다가오는 나이이지만 나는 꿈을 꾼다. 어떤 꿈인가? 누구나 선생이며 누구나 학생인 배움 공동체를 원도심에 개교하는 꿈 말이다. 특히나 이 배움 공동체에서 지역 청년들이 자기를 배려하는 기술을 익히며 성장하는 꿈을 나는 꾸고 있다. 그 꿈에 기대어 2018년이 시작한 벽두부터 대구 원도심에 북성로대학 개교 프로젝트가 나서게 되었다. 그래서 그 꿈은 이뤄 양진오의 거리의 대학 | 교수신문 | 2021-01-06 09:08 “이보시게, 어서 오시게 왜 이제 왔는가?” [양진오의 거리의 대학 ② 나를 반긴 도동서원 김굉필 나무] "나의 배움이 나의 삶을 생성하는 지역과 밀착되어야 했다. 이렇게 반성하며 여름에 두 차례에 걸쳐 대구 달성 도동서원을 다녀왔다."‘국민학교’ 학생이었던 나는 우리나라를 금수강산의 나라로 배웠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일 년 사계절이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배웠다. 덤으로 한국인은 사계절을 겪기에 성실하지만 더운 나라의 사람들은 게으르다고 배웠다. 반면 나라의 영토 면적은 작으나 예전에는 그렇지 않다고 배웠다. 고구려를 만주와 중국 동북을 ‘호령’한 나라로 배웠다. 어느 정도 어른이 양진오의 거리의 대학 | 교수신문 | 2020-12-23 08:42 지역대학의 미래, 지역 ‘안’에서 답을 구하다 ‘양진오의 거리의 대학’ 연재를 시작합니다. 양진오 대구대 교수가 대구 원도심에 인문학 기반 커뮤니티 공간인 ‘북성로대학’을 운영하며 경험하는 지역 현장의 생동감있는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입니다. 양진오의 거리의 대학 | 교수신문 | 2020-12-08 08: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