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오디세이_노유니아 서울대 일본연구소 HK연구교수 ] 엘 그레코, 루벤스, 쿠르베, 세잔, 모네, 르누아르, 피카소, 폴록... 이 모든 화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면? 바로 도쿄의 국립서양미술관이다. 여기뿐만 아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 미술관들의 서양미술 컬렉션은 우리의 기대치를 훨씬 넘어선다. 어느 지역의 공립미술관을 가더라도 고흐나 모네 작품쯤은 기본으로 갖고 있는가 하면, 샤갈이나 장 뒤뷔페, 도미에, 밀레, 키스 해링 등, 한 작가에 집중한 미술관들도 적지 않다. 작은 지방 도시 구라시키의 오하라미술관에서 잘 선별된
글로컬 오디세이 | 노유니아 | 2022-06-16 09:16
뵈클린, 고흐, 뭉크, 카라바조, 키르히너, 클림트, 루소, 쿠르베, 고갱, 사전트의 그림이 니체, 하이데거, 라캉의 철학을 만나다 우리는 통증을 무시하거나, 고통을 다른 즐거운 것들로 대신하며 잊어버리려 애쓴다. 그래도 불쑥불쑥 우울감이 찾아온다. 다른 이들의 삶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왜 이런가? 무엇이 나를 위로해 줄까? 이 책에서 저자는 미술과 철학을 연결하면서 열 명의 미술가와 세 명의 철학자를 소환한다. 삶과 철학이, 또 삶과 미술이 어떻게 이어지고 연결되고 있는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문체로 풀어보고 있다.
새로나온 책 | 이지원 | 2021-07-28 17:01
세잔, 클림트, 루벤스, 쿠르베, 샤갈, 로댕…. 누구나 알고 있는 서양미술 대가들이 겪었던 남모르는 삶의 역정을 만난다. 매춘, 정치적 선택, 여자, 생활, 결혼, 돈, 가정 등을 두고 극과 극의 삶을 살았던 대가들의 삶을 비교해 보며 그들의 작품세계와 예술혼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10여 차례에 걸쳐 격주마다 연재할 예정이다. 서양화가이자
문화예술 | 박희숙[서양화가·시인] | 2007-05-14 12:43
□ <오르페우스>, 154.0 x 99.0 cm, 패널에 유채, 1885년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은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19세기 미술품을 전시하고있다. 밀레, 세잔, 마네, 반 고흐, 고갱, 드가, 르누아르, 피사로, 모네 등 19세기 인상파 미술을 주도했던 화가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고 있어 그들의 치열한 예술 혼을 만날
기획·연재 | 박희숙[서양화가·시인] | 2007-04-30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