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쟁이 아버지와 추억의 시간여행, '내 아버지 장욱진' 하늘과 땅이 약 1.5 : 8.5 그리고 좌우하단이 6 : 4 쯤으로 분할되는 간결한 구도 속에서 정장(프록코트) 차림의 한 남자가 황금 들녘을 가로질러 화면 밖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1940년대 말 50년대 초에 3차례 신사실파 동인전에 참가하면서부터 왕성한 작품 활동을 보인 덕소시대(1963~75), 명륜동시대(1975~80), 수안보시대(1980~85), 그리고 용인시대(1986~90)로 작품의 성격을 달리한 화가 장욱진(1917~1990) 선생의 그림 속 자신의 모습, 즉 〈자화상〉 한 점이 가족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책을 말하다 | 이승건 | 2020-06-24 10:32 미술비평: 장욱진전(갤러리 현대, 11.2-11.21) ▲나무 © 문화관광부에서 ‘11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한 故장욱진 화백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장욱진은 한국 근현대회화사를 가로지르며 유화, 판화, 매직그림, 먹그림, 陶畵 등 매우 다양한 매체로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한 화가다. 그는 까치, 소, 개, 해, 달, 산, 나무, 집, 가족 등 우리에게 친근한 일상적 소재를 이용해 인간과 자연이 합일된 문화예술 | 정무정 덕성여대 | 2004-11-14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