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 교육혁신팀이 2023년 1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강원도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서울여자대학교 2022 학생혁신그룹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리더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혁신그룹으로 운영하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킥오프(Kick-off) 워크숍’이다.
워크숍에는 ▲교양서포터즈(교양대학교학팀) ▲바롬인성리더(바롬인성교육연구소) ▲슈가멘토(입학팀) ▲슈니커즈(취업경력개발팀) ▲슈리포터(대외협력팀) ▲슈타터(산학기획팀) ▲슈퍼바이저(교육혁신팀) ▲인권서포터즈(인권센터) ▲총학생회(학생지원팀) ▲홍보바롬이(대외협력팀) ▲SI서포터즈(SI교육센터) 등 11개 학생 그룹에서 총 4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임효창 기획처장 및 교육혁신단장의 개회사와 정소연 학생·인재개발처장의 격려사로 시작한 워크숍은 네트워크 강화, 비전 향상, 홍보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박 2일 동안 다양한 역량 강화는 물론 교내 학생 그룹 간 친목을 다졌다.
팀비전 드로잉을 통해 학생 그룹 내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결과 값을 도출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무기가 되는 질문’ 시간에는 다양한 학생 그룹이 섞여 평소 활동 영역이 겹치지 않아 잘 모르고 지냈던 학생 그룹 간 역할에 대해서 배우고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무대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학생들의 SNS 활동 역량 강화와 콘텐츠 기획 및 구성에 대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혁신팀 이지연 팀장은 “처음으로 추진되는 교내 학생그룹 연합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학생혁신그룹이 활성화 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 학생 그룹들이 활동하는 영역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혁신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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