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1:30 (목)
교원양성체제 발전을 위한 전국교원양성대학교 교수총회 개최
교원양성체제 발전을 위한 전국교원양성대학교 교수총회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3.01.18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교육대학교총장(임채성)은 2023년 1월 18일(수) 15시에 ‘교원양성체제 발전을 위한 전국교원양성대학교 교수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수총회는  경과보고(박판우 대구교육대학교총장,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장), 축사(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조희연 전국교육감협의회장), 기조발제(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지정토론(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박승대 전주교대 교수, 윤홍주 춘천교대 교수, 김현욱 교원대 교수), 자유토론(좌장: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수총회는 교원양성대학교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 12개 국립 초등교원 양성대학 교수 전체가 모여 ‘미래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석사 연계 (대학원 수준) 교원 양성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2023년 주요업무보고에서 교육부는 교원양성체제를 개편하고자 교육전문대학원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성 체제 발전에 관해서는 그동안 많은 논의가 있어 왔고, 교총협도 자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수차례 정책 연구를 진행하여 2022년에 국회 교육 정책 심포지엄(2회)과 자체 심포지엄(2회)을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이번 교수총회는 대한민국 교원양성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고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교육대학교 교수총회가 종료되면 곧 바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교원양성정책의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대학별 협의에 들어가서 “학·석사 연계 교원양성방”을 주제로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교육대학교 임채성 총장도 2021년 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장 시절에 교원양성체제와 교육혁신의 세계적인 동향과 교육선진국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그 토대 위에서 우리 교원양성 시스템도 혁신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