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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반도체·미래형 모빌리티 합동 워크숍’
청주대, ‘반도체·미래형 모빌리티 합동 워크숍’
  • 방완재
  • 승인 2023.01.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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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선정된 강남대와 성과발표회 등 진행
청주대학교와 강남대학교는 17~18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반도체, 미래형 모빌리티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와 강남대학교는 17~18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반도체, 미래형 모빌리티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된 강남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미래형 모빌리티 합동 워크숍을 17~18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호텔 등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은 지난해 7월 반도체 등 국가혁신성장을 선도할 14개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주대를 비롯해 전국 143개 대학(중복 제외 64개 대학)을 선정한 사업으로, 이들 대학에는 올해 총 420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청주대 미래형모빌리티 사업 참여 학생과 교수, 강남대 반도체 전공트랙사업 참여학생 및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발표 및 대학 간 성과교류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특강과 산업체 현장견학으로 산업현장 직·간접적인 경험을 습득했다.

 또 청주대와 강남대 학생들은 팀을 나눠 창의 융합 문제해결 경진대회도 진행했다. 창의 융합 문제해결 경진대회는 ‘30년 후의 인체 삽입형 반도체를 활용한 우리 생활의 변화 상상해보기’ 등 3가지 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의 각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한편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첨단산업 핵심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현장실습과 직무실습 등 실무과정을 지원한다. 교육부 등 각 정부부처는 이를 위해 대학의 인건비와 장학금,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장비 등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각 부처는 기업 등 산업계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과 취업 연계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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