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첨단방위대학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방위공학대학원 성과교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지원하고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창원대 첨단방위공학대학원사업단은 2022년 사업성과를 교류하고, 2023년 더 큰 성과창출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첨단방위공학대학원 전임교원 및 대학원생,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성과교류회를 통해 우수논문 및 논문계획 발표 등의 교육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올해 더욱 내실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부산해군작전사령부’ 견학을 실시해 대학원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목표의식을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창원특례시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방산 집적지로, 방산과 원자력 산업 중심의 ‘창원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창원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이다.

이에 창원대 첨단방위대학원은 국내 방위공학 관련 대학원을 전국 최초로 설립했으며, 2022년 대학원생 16명을 모집했고, 그 가운데 8명은 방위산업관련 기업 전문인재분야에 취업했다.

첨단방위공학대학원사업단장인 창원대 기계공학부 박종규 첨단방위공학전공 주임교수는 “성과교류 워크숍을 통해 첨단방위공학의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도 더욱 다양한 성과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창원시 첨단방위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의 목표를 제고하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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