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민 외 6인 지음 | 푸른사상 | 240쪽
척박한 연극 현장에서 의미로 다가왔던
배우들의 흔적에 대한 학문적 추적
연극평론가협회에서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연극 공연들을 빚어낸 배우들에 대한 연구 논문들을 모은 『배우와 연기를 보는 여섯 개의 시선』이 푸른사상사의 [연극이론총서 7]로 출간되었다. 연기 이론에 대한 서술 대신, 실제 연극 공연들 안에서 배우의 연기가 어떤 방식으로 형상화되며, 또 이를 통해 해당 배우의 개성이 어떻게 구체화되는지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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