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찬 금오공과대 교수(전자공학부‧사진)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설계분야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장 교수는 “이번 수상은 금오공대 반도체 분야의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10여년 이상을 수행해 온 인력 양성을 좋게 평가 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업 수행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준 대학에 전자공학부 반도체시스템전공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지난 2009년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교수로 부임한 후 13년여 동안 과학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2010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반도체 설계전문인력양성사업, 차세대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했다. 장 교수는 반도체전공트랙사업을 포함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및 반도체설계 분야의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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