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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 맞손
충북대,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 맞손
  • 배지우
  • 승인 2022.12.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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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지원체계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가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 육군 전력지원체계 발전업무 분야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과, 소요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충북대가 보유한 기술과 기술수준 관련 정보 교류, 자체 개발 또는 군 관련 연구과제에 대한 협조 및 지원 등 전력지원체계 발전 및 전력지원체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12월 29일(목)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충북대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 박종진 학생처장, 정상문 연구처장, 홍기남 공과대학장, 유재수 LINC 3.0 사업단장, 황방연 기획부처장, 원정훈 산학협력부단장, 김선백 연구진흥과장과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의 정대건 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 최진규 기술관리분석과장, 김민식 사업계획과장, 오성복 장비/물자사업과장, 정상익 교육훈련물품사업과장, 추교준 워리어플랫폼사업과장, 김성훈 과학화훈련사업과장, 김진형 차량개발사업팀장, 유용진 과학화경계체계사업과장, 김은우 장비/물자선행연구장교, 송동환 대외협력장교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대는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에게 ▲전력지원체계 과학기술 식별에 필요한 정보 제공 ▲전력지원체계 전문인력·기관·업체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선행연구, 연구개발 진행 간 기술 자문 ▲자발적 업체 주도 연구개발 참여 등에 대해 협력한다.

또한,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은 충북대에 ▲민간에게 공개할 수 있는 전력지원체계 군 소요와 운용개념 제공 ▲산학연협력 육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협력 ▲학교 직원 및 가족의 안보관 확립을 위한 안보 견학 활동 협조/지원(관련 상급부대 건의) 등에 협력한다.

정대건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은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은 전력지원체계 획득 관련, 대학교 산ㆍ학ㆍ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방혁신 4.0에 기여하기 위한 전력지원체계 소요 창출과 과학기술 공유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국방혁신 4.0을 향한 군수전력 소요창출 세미나 등 대학교 산학연과의  교류를 증대해 왔으며 이를 위한 협력과 교류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충북대학교는 지난 9월에 실시한 '국방혁신 4.0을 향한 군수전력 소요창출 세미나 참여 등 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 실무적으로 과학기술 관련 교류를 해오고 있는만큼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시스템화해 장기적인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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