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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지역 초·중·고교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소외계층 등 사회적배려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캠프 운영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가 ‘방학중 SW·AI교육 캠프’추진을 위한 운영기관(사회적배려형)에 선정됐다.
27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방학중 SW·AI교육 캠프’ 운영기관(사회적배려형)으로 상지대를 포함해 16개 기관을 선정 발표하였다.
‘방학중 SW·AI교육 캠프’는 2025년부터 시작하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중학교 재학 중 정보교육을 필수교과로 이수하지 않은 현재(’22년) 고3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디지털 소양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관으로 추진된다.
상지대는 해당 사업 중 ‘사회적배려형’운영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 2월까지 총 8.8억원의 캠프 운영비를 지원받아 가정 배경,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 최소화를 위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강원도 지역사회 가족센터를 통한 다문화 배경 초·중·고교생 대상 SW·AI 교육 캠프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사회적배려형 대상 : 도서·벽지학교 학생, 다문화 배경 학생, 특수교육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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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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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려형 |
①도서·벽지 지역 소재 학교 재학 학생 |
- 도서/벽지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 중인 학생 혹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 규정에 해당 하는 학생의 지역/기관에 찾아가거나 타 지역에서 집합형으로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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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다문화 배경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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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특수교육 대상자 |
- 특수교육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등)에게 적합한 SW·AI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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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SW·AI교육 캠프(사회적배려형)’의 성과가 확인되면 순차적으로 예산이 증액되어 강원도 지역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SW·AI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상지대는 ‘방학중 SW·AI교육 캠프’운영기관(사회적배려형)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정보화 격차 해소에 일조하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지역거점 사립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지대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심화된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 선정 및 참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