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지음 | 소명출판 | 912쪽
개항 이후부터 분단 이전 시기까지 강원도 지역을 여행한 후 개인이 쓴 사적 기록 139편을 추려 한 곳에 모았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 남·북 강원도를 하나로 의식하고 써 내려간 기록물에서 분단 전 하나였던 강원도의 원래 모습을 읽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강원도가 지닌 역사적 무게와 정신적 지평까지 고스란히 가늠해 볼 수 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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