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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 운영기관 선정 2억 4천만 원 사업비로 10개 캠프 운영
유원대학교,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 운영기관 선정 2억 4천만 원 사업비로 10개 캠프 운영
  • 방완재
  • 승인 2022.12.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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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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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교육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사회적배려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은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방학 중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인 ‘디지털시대 100만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사업이다.

유원대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약 2억 4천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내년 2월까지 디지털 세상을 즐기기 위한 UI-ABC(U1-SW·AI Boosting Camp)를 운영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지역을 대상으로 △초등특수교육대상자에게 ‘놀이로 배우는 AI’ 3개 캠프 △중등특수교육대상자에게 ‘쉽고 재미있는 AI체험’ 3개 캠프 △고등특수교육대상자에게 ‘AI 프로그래밍’ 4개 캠프 등 총 10개의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며, 각 캠프에서 SW·AI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유원대 윤준호 부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IT관련 교육의 사각지대로 대도시에 비해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충청지역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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