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부는 12월 7일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내 항공기 보유와 수송객 규모 면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s)의 왕쉰(Wang Xun) 한국지사장을 초청하여 항공서비스학부 170명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재학생들은 여객운송량 세계 3위의 중국남방항공 소개와 중국관광의 현황을 듣고 중국남방항공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왕쉰(Wang Xun) 지사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의 뜻깊은 해에 양국의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말했다.
재학생들은 “이번 왕쉰 지사장 일행의 방문을 계기로 항공서비스 전공을 하는 학생으로서 한·중 양국의 교류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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