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정소연)은 지난 11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2022년 직무박람회 Job談(잡담)’을 개최했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 여덟 번째로 기획된 서울여자대학교 직무박람회 Job談(잡담)은 진로설계를 고민하는 학생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해주고자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혼용해 진행했다. 현직자 멘토로부터 직접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직무컨설팅 프로그램은 11월 16일(수)과 11월 17일(목) 양일간 본교 학생누리관 3층 이벤트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일반적인 취업 및 직무 특강은 11월 15일(화)부터 11월 18일(금)까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필요와 선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직무박람회 메인 프로그램인 ‘일반 및 동문 현직자 직무 컨설팅’에서는 방송, 외국계, 해외영업 및 무역, 디자인, 경영지원, 엔터테인먼트, 공기업 등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8명의 일반 현직자와 변리사, 마케팅, 공인노무사, 인사, NGO, 게임기획, 금융일반 및 금융IT, 보안컨설팅, 패션, 승무원 등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0명의 동문 현직자가 이틀 동안 심도깊은 직무컨설팅을 제공했다. ‘온라인 직무 특강’은 알짜 강소기업 지원전략, 유통/물류산업 취업트랜드의 변화 및 취업전략, 현직자가 들려주는 공기업 취업기간 단축 꿀팁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특강을 ZOOM으로 진행했다. 그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VR면접 체험, 컬러이미지메이킹 등 이벤트도 함께 제공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여대 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2022학년도 동계방학 중에도 재학생 및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년별 진로계획, 활동계획, 취업계획 등의 활동을 보조해주고, 기업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022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4년 동안 재학생,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 및 지역 청년에게 일자리 발굴 및 매칭, 전문 상담 등을 제공하는 진로 취업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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