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5:20 (금)
성공회대, 교육부 사학혁신대학 공동 토론대회 대상 수상
성공회대, 교육부 사학혁신대학 공동 토론대회 대상 수상
  • 방완재
  • 승인 2022.12.08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공회대 아디팀(민윤아, 황바우 학생)이 대상 수상
- 사학혁신지원대학협의회·상지대 주최, 성공회대·상지대·성신여대·조선대·평택대 주관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경문) 학생들로 구성된 ‘아디’팀이 지난 2일 상지대에서 열린 ‘교육부 사학혁신대학 공동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학혁신대학 공동 토론대회’는 사학혁신지원대학협의회와 상지대가 주최하고, 성공회대, 상지대, 성신여대, 조선대, 평택대 등 5개 사학혁신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대중예술인 병역 특례, 허용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5개 사학혁신 수행대학의 대표팀이 토론 실력을 겨뤘다.

아디팀(성공회대), 네고팀(상지대), 블루프린트팀(성신여대), 유성팀(조선대), 최론을박팀(평택대) 등 총 5개 본선 진출팀은 현장추첨을 통해 대진표와 찬반 입장을 정했으며, 기조발언 1분, 자유토론 10분, 맺음말 1분씩 총 24분의 토론을 진행했다. 

최종 결선에는 아디팀(성공회대)과 네고팀(상지대)이 진출했으며, 치열한 토론 끝에 아디팀(성공회대 민윤아, 황바우)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상의 영광을 안은 아디팀 팀장 민윤아 학생은 “함께 토론한 학생 분들과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과 대회에서 함께 토론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오늘 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욱 멋진 대학생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사학의 투명성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혁신과제를 수행할 5개교를 선정해 2년간 2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 성공회대를 비롯해 성신여대, 상지대, 조선대, 평택대가 선정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