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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북경수도사범대 협약식
목원대-북경수도사범대 협약식
  • 교수신문 기자
  • 승인 2006.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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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란 교수, 이강철 교무처장, 류샤오티엔 학장, 왕지팡 부학장 ©

목원대(총장직무대행 강병길)와 북경수도사범대(총장 허상원)가 지난 4월 26일 북경수도사범대 국제문화대학 국제회의실에서 학생교류, 교수교류, 그리고 학술 및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우호관계를 맺고 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


협력이 조인됨에 따라 먼저 북경수도사범대 음악대학 무용과 15여명의 학생이 2006학년도 2학기부터 목원대 스포츠산업학부에 유학하여 최영란 교수의 지도 하에 한국전통무용, 삼고무, 장고 등의 한국전통무용과정을 이수하게 되었다.


조인식에서 이강철 목원대 교무처장(54)은 “양 대학의 조인은 교수, 학생교류차원이 아닌 양 국가의 문화교류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으며, 북경수도사범대 류샤오티엔 국제문화대학 학장(48)은 “서예, 예술교육, 외국어 분야에서 중국 제일을 자랑하는 북경수도사범대와 같이 문화 예술분야에서 한국에서 유명한 목원대와 협약을 맺게되어 기대가 크다”며 “양 교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국가의 문화 예술분야를 더욱 세계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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