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교양교육본부 의사소통센터는 지난 11월 18일(금)에 인문사회관(N14) 104호에서 ‘2022학년도 제1회 CBNU 프레젠테이션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6일(월)부터 10월 10일(월)까지 진행된 예선 대회에 통과한 재학생 12팀(18명), 청중 평가단 15명,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8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재학생 12팀이 충북대학교의 건학이념(진리, 정의, 개척)을 주제로 10분 동안 자유 발표를 진행하고, 심사위원과 청중 평가단은 이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점수를 종합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대상(총장상) : 장인영 팀(의예과 2학년 장인영) ▲최우수상(교양교육본부장상) : 안전제일 팀(안전공학과 1학년 이지원, 2학년 이민서) ▲우수상(교양교육본부장상) : 바른길 팀(물리교육과 2학년 권경만), 운삼기칠 팀(지역건설공학과 이정민), VF3R 팀(도시공학과 3학년 국수빈), 개신우리 팀(기계공학부 4학년 이정찬, 경영학부 3학년 김수정) 등 총 6팀이 수상했다.

장려상(교양교육본부장상)은 TEAM Y.C 팀(농업경제학과 3학년 양종호, 전기공학부 4학년 이종율), 스물다섯 스물하나 팀(의예과 1학년 유림, 신민주), Ambitious 팀(식품생명축산과학부 3학년 김주형), 충잘알 팀(응용생명공학부 3학년 박병훈, 식품영양학과 3학년 한보연), 신서진 팀(경영정보학과 2학년 신서진), 정의의 사도 팀(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박미라, 프랑스언어문화학과 2학년 반하민) 등 6팀이 수상했다.

이미순 교양교육본부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현대 사회에서 자기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주제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가 이러한 역량을 기르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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