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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대] 상담심리학과·국제교육분야 교수채용 시급
[강서대] 상담심리학과·국제교육분야 교수채용 시급
  • 이오갑
  • 승인 2022.11.15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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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대 이오갑 교무처장
강서대 이오갑 교무처장

강서대는 작은 학교인 만큼 2023학년도 상반기 채용에서도 10명 미만의 교수를 채용할 계획이다. 심리상담, 사회복지, 신학 관련 학과(전공)에서 교수를 채용하고 교양 분야에서는 교육학, 인문학, 국제교육, 경영학 등의 전공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강서대는 학과별 교수충원율을 고려해 현재는 상담심리학과와 국제교육 분야의 교수를 시급하게 찾고 있다. 또한, 은퇴가 몰려 있는 사회복지학과와 세부 전공에 결원이 생기는 신학과에서도 새로운 교수를 모집할 예정이다. 

그간 예산 등의 한계로 인해 강서대는 비정년트랙교수를 주로 채용해 왔다. 그러나 2021년 하반기부터는 학과와 교양을 담당하는 일반교수를 정년트랙으로 채용하고 있다. 다만, 강의전담, 연구전담, 외국인 교수의 경우는 비정년으로 뽑고 있다. 임용심사 때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사에 들어오는 학과 교수, 인사위원장과 인사위원, 총장까지 공정한 심사와 비밀엄수를 하고 있으며 사전에 엄격한 형식의 서약도 하고 있다.

강서대는 인공지능 관련 학과가 없지만, 외국인 정원외 학생을 대상으로 IT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등의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목을 담당할 외국인 교수를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서대는 인문교양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교양학부를 교양교육원으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가 많지 않은 소규모 대학이라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인문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인문과 교양 분야 퇴임하는 교원들이 있어 학과와 교양교육원 등에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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