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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메이커스페이스 시민 참여 프로그램‘부평을 출력하라’운영
인천 메이커스페이스 시민 참여 프로그램‘부평을 출력하라’운영
  • 방완재
  • 승인 2022.11.10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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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메이커스페이스(센터장 화학과 김교원 교수)는 11월 11일(금)부터 12월 20일(화)까지 7주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부평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부평구가 후원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부평을 출력하라’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부평구민의 문화와 여가를 풍부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평을 출력하라’는 부평구문화재단의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3D 프린터와 AR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부평의 상징물을 제작해 볼 수 있도록 PBL(Project Based Learning) 기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평을 출력하라’는 부평구 내 청소년(11~16세 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문화공간 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 중이며 신청은 11월 11일(목)까지 인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ttp://www.i-makerspace.kr/sub02.html)

 인천 메이커스페이스 김규원 센터장은 “지역 문화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부평을 출력하라를 시작으로 인천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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