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50 (금)
탈인지
탈인지
  • 최승우
  • 승인 2022.11.04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티븐 샤비로 지음 | 안호성 옮김 | 갈무리 | 368쪽

식물과 아메바는 생각하는가? 우리가 지능적인 외계인을 만난다면,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토머스 네이글의 유명한 질문처럼,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의식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알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여전히 이러한 의문들에 답하지 못한다. 궁지에 처한 우리에게는 SF(과학소설)가 일종의 사고 실험으로 작용하면서 이러한 의문들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