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와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전임교수, 임직원이 모여 2022년 ‘추계 세종상담포럼’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며 상담가의 수요가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에 상담심리학자를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비전공자에게는 그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오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상담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세종상담포럼은 전문 상담심리학자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학사·석사·수련실습 연계 프로그램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 상담심리학사를 취득하고, 이어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으로 진학해 석사를 취득할 수 있다. 장학금 혜택은 물론,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수련실습 제도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제 상담경험까지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11월 1일 오후7시30에 ‘세종상담포럼 하계 정기워크샵–전문 상담자가 되기 위한 대학원 진학 가이드’가 실시됐다. 이를 통해 임상, 상담 전공 관련 대학원에 대해 소개하고, 진학과 졸업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권현수 교수, 정은주 교수 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 상담심리센터 소속 임직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전문 상담자가 되기 위해 대학원 진학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막막하게 느껴지셨을 대학원 진학 준비과정뿐 아니라 실제 대학원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2023학년도 봄학기에는 총 11개 학부 3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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