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총장 홍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현직자를 초청해 직무특강을 진행했다.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문화예술 △식품영양의 2개 분야로 진행됐다.
26일과 28일은 ‘Art & Culture Job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예․체능 계열 학생들의 사회진출 경로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직무 정보와 사례를 제시했다. △홍석우 KBS 기자(예체능 기자가 전하는 방송과 미디어) △이현정 LG아트센터 대표(미래 사회 공연장의 역할)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Creative Thinking을 통한 예술경영전략) △신아람 펜싱선수(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장지훈 PD(AI 메타버스 시대, 당신은 진화하고 있습니까?) △정구호 디자이너(디자인 진화) △김명중 폴메카트니 전속 사진작가가 대학을 방문해 각자의 직무와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27일은 식품산업에 종사하는 현직자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에 관해 강연을 통해 이야기했다. 강연은 △외식 △식품 △영양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외식’ 분야는 한득현 따띠삼겹 대표가 “대학생! 외식 창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식품’ 분야는 나현진 대상주식회사 중앙연구소/소재연구실 연구원이 “About 식품연구원”에 대해. ‘영양’ 분야는 박지예 ㈜빅썸 대표가 “식품영양학전공 후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직무특강에는 3일간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