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가 메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현재 사람들은 메타버스를 대부분 투자와 마케팅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메타버스를 단순히 게임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게임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라는 더 큰 의미를 품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교육과 아이들이 있다. 『메타버스로 소통하는 아이들』에서는 메타버스가 게임과 어떻게 다르며,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아이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현직 초등교사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알아본다. 그리고 메타버스가 가져올 미래 교육과 새로운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예측해본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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