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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22. 국립대학육성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목포대, ‘2022. 국립대학육성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 하영
  • 승인 2022.10.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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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2022년 종합 평가(2018년 ~ 2022년)에서 전국 38개 국립대학 중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목포대는 올해 인센티브 13.2억 원을 포함해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국립’으로서의 공공성 강화와 ‘대학’으로서의 교육·연구의 경쟁력을 높이며, 국립대학이 고등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 기관 및 지역혁신의 중심기관으로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거점기관으로서 국립대의 고유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끌도록 지원한다. 

목포대는 지역균형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익적 CREAT사업을 함으로써 ▲특화 창의융합 전문 인력 양성, ▲대학 문화의 지역 확산, ▲우수지역인재 사회배려대상 지역정착,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목표를 통해 국립대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확보했다.

목포대는 이번 평가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정책 목표 및 사업목표, ▲자체 평가에 따른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 도출, ▲다음 연도 계획 수립, ▲영역별 추진 목표와 방향, ▲전략, ▲내용 성과 등 사업 전반의 체계성이 우수하고, 특히 지역사회기여 분야는 ▲사회봉사센터 구축 및 자기 주도형 봉사프로그램 확대, 고등교육기회확대 분야는 ▲농촌 및 도서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실험실 사업 운영, 특화전략 및 발전모델 구축분야는 ▲서남권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융합전공 교육과정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상일 단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받기까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목적성 및 성과관리 체계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자원 공유화 및 상생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학 내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빛을 보았다”라며 “1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립대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성과를 환류하는 국립대학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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