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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상화와 SW-AI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MOU 체결
성균관대, 상화와 SW-AI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MOU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10.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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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17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실감형 미디어와 융복합 기술기업인 주식회사 상화와의‘SW-AI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미디어 융복합 기업 '상화'는 지난 17일, 성균관대에서 업무협력 협약식(MOU)을 가졌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상화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14년간 실감형 미디어와 로보틱스 등 어트랙션을 결합한 제품을 제작 및 운영해 온 미디어 융복합 기업이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이은석 학장(SW중심대학사업단장 겸)은 “AR, VR을 활용한 실시간 콘텐츠 및 복합형 실감 콘텐츠에 특화된 상화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대학의 디지털 콘텐츠 교육 품질 및 기업의 XR(확장현실)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AI-로보틱스 콘텐츠 효과 증대를 위한 공동 연구 등 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기반으로 산학연계 교육 생태계의 글로벌 모델이 되도록  SW중심대학 사업과 연계하여 향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화의 정범준 대표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상화는 로보틱스뿐 아니라 미디어 관련 기술, 소프트웨어 기술, 어트렉션을 포함한 하드웨어 기술을 오랜 기간 동안 자체 개발해 온 플랫폼 회사로 그동안 구축한 노하우와 자체 기술들을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글로벌융합학부 학생들 대상의 교육협력 및 연구기반으로 삼겠다”라며 “인터렉티브 솔루션, 로봇제어와 프로그래밍, HW 제작 기술과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증강현실(AR), VR, XR을 포함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넘어 4차 산업혁명 핵심 영역인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트윈 기반 산업이 민족사관 성균관대가 글로벌 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성균관대와 상화의 협약주요 내용은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협력 △인공지능+로보틱스 콘텐츠 효과증대를 위한 연구 협력 △SW중심대학사업 2단계 산학협력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 기타 협력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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