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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2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신규 지정
순천대, 2022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신규 지정
  • 배지우
  • 승인 2022.10.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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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산학협력단이‘2022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19년 9월부터 R&D로 도입한 연구장비를 과제 종료 이후에도 유지・보수하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지정을 위해 지난 5월~9월 희망 기관을 모집해 서면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순천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5개 기관이 올해 선정되었고, 최종 70개 기관이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 기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선정으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부터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를 시행하게 되어 국가연구개발과제 연구개발비로 지원된 연구시설·장비비를 별도 개설한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계정’에 적립하고, 과제 수행 기간은 물론 과제 종료 후에도 연구시설·장비 유지보수, 임차 계약, 이전・설치에 필요시, 적립한 비용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 대상은 R&D 재원으로 구축되고 연구시설·장비 종합정보시스템(ZEUS)에 등록된 장비이다.

심춘보 산학협력단장은“앞으로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운영을 통해 국가 R&D 도입한 연구 장비가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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