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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 국경 관련 국제 워크숍 개최
중앙대-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 국경 관련 국제 워크숍 개최
  • 김재호
  • 승인 2022.10.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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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총장 박상규)는 독일 그라이프스발트(Greifswald)대와 공동으로 ‘발트해와 동아시아의 국경연구 클러스터 구축’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독일·일본·폴란드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은 서울캠퍼스 302관(대학원 건물) 503호에서 오는 26일에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한국의 국경 전문가들과 알렉산더 드로스트(Alexander Drost), 마르틴 케른토프(Martin Kerntopf) 독일 그라이프스발트 대학 교수, 마르타 그르제크니크(Marta Grzechnik) 폴란드 그단스트 대학 교수, 나오미 지(Naomi Chi) 일본 홋카이도 대학 교수가 참여하여 동아시아 해역과 발트해 국경지대의 과거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의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대사와 페테리스 포드빈스키스 (Peteris Podvinskis) 참사관 등 발트해 연안 국가들의 외교사절들도 참석해서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급변하는 발트해의 안보지형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NRF)·독일연구재단(DFG)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공개 워크숍과 강연은 디지털콘텐츠와 함께 연구서로 출간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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