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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 LINC 3.0 수도권 협력기반구축형 대학 업무협약 체결
안산대, LINC 3.0 수도권 협력기반구축형 대학 업무협약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10.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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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7일 교육부 주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된 수도권 협력기반구축형 대학의 공유·협업·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안산대학교 조재환 단장, 명지전문대학 진명숙 단장, 인덕대학교 도경민 단장과 LINC 3.0 사업단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산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인덕대학교은 ▲LINC 3.0 사업 성과 공유 ▲산학교육 및 취·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용활용장비 공유 ‧ 임대 등 장비 활용률 ▲가족회사 공유 및 산학공동기술개발, 산업체 지원 등 LINC 3.0 사업의 공유 ‧ 협업 ‧ 확산 및 산학협력 성과 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을 하게 됐다.

안산대학교 조재환 사업단장은 “모두(MODU)가 Win-Win 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실현이 본 사업의 비전이며 이를 위해 대학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제 구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간 공유·협업체계 구축과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명지전문대학 진명숙 사업단장은 “LINC 사업에 처음 진입한 대학으로 특히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업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어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덕대학교 도경민 사업단장은 “본 협약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각 대학 간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산학 공동개발과 공용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산학연협력모델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추진하는 전문대학 LINC 3.0 사업은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으로 수도권 협력기반구축형 유형에는 안산대학교와 명지전문대학, 인덕대학교가 선정되어 2027년까지 6년간 매년 국고 11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미래기업가치 창출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산학융합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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