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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과 사상: 푸시킨·고골·도스토옙스키·톨스토이·체호프
러시아 문학과 사상: 푸시킨·고골·도스토옙스키·톨스토이·체호프
  • 김재호
  • 승인 2022.10.07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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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과 사상 | 이영범 지음 | 보고사 | 370쪽

러시아 문학의 기원은 동슬라브족에게 문자 문학이 생기기 오래전의 전설, 민담, 속담, 설화 등 다양한 구비문학적인 소재들이 10세기경에 출현한 키릴문자로 표현되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러시아는 르네상스 단계를 거치지도 못하고, 서구에 비해 상당히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표트르 대제의 서구화 정책으로 인해 문화와 예술, 과학 기술, 관습과 종교 등 거의 전 영역에서 그 이전에 비해 괄목상대할 정도로 변화됨과 동시에 비약적인 수준의 진화와 발전이 이루어졌다.

17세기 표트르 대제의 서구화 정책과 더불어 진행된 러시아 근대문학은 18세기 초부터 프랑스를 비롯한 영국 등의 영향을 받았고, 19세기에는 러시아 고유의 특징을 지니며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서구(유럽)의 관점에서 러시아 문학이 세계문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전성기는 19세기였다. 이때 러시아 근대문학의 대문호들(푸시킨, 고골, 투르게네프,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체호프 등)은 셰익스피어, 괴테, 세르반테스 등에 비견되는 작가들이다. 러시아 사상과 철학, 정치, 종교, 역사, 문화와 예술, 사랑, 젠더, 결혼과 이혼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 자료로 쓴 이 책이 러시아 문학과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이해와 러시아인의 정체성 탐구 등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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