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5 (금)
원광대, 공유협업 가치 확산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
원광대, 공유협업 가치 확산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
  • 배지우
  • 승인 2022.10.07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첫 강연자로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
- 4차 산업혁명시대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저변 확대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공유협업 가치 확산을 위한 명사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첫 강연자로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해 지난 6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강연을 펼쳤다.

이소연 박사 특강 사진

LINC 3.0사업단 공유협업지원센터가 주관한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날 첫 특강에는 재학생 2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소연 박사는 한국인 최초 우주인으로 2008년 4월 8일 우주선 소유즈 TMA-12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8가지 과학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귀국해 우주실험 분야 연구 및 과학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Mindfulness from Weightlessness(무중력으로부터의 깨달음)’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소연 박사는 우주인 선발 과정부터 한국인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돼 성공적으로 우주실험을 마친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사회와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부단하게 자기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프로그램을 주관한 LINC 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와 함께 그 꿈을 우주로 무한 확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산학연협력 저변확대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LINC 3.0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과 공유협업 가치 확산을 위한 특강을 1차에 이어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