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내견이야』(표영민 지음 | 조원희 그림 | 한울림스페셜) 등 7종 발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지난 3일 책나눔위원회를 운영하며, 『나는 안내견이야』(표영민 저/조원희 그림, 한울림스페셜, 2022) 등 7종을 2022년 ‘10월의 추천도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매달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10월의 추천도서’는 △『나는 안내견이야』(표영민 지음 | 조원희 그림 | 한울림스페셜) △『교실 영화관으로 초대합니다』(인문학 동아리 ‘귀를 기울이면’ 지음 | 호밀밭) △『거기에는 없다』(서효인 지음 | 현대문학) △『미끄러지는 말들』(백승주 지음 | 타인의사유) △『라디오 연극 키네마』(이상길 지음 | 이음) △『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이종필 지음 | 사계절) △『탈서울 지망생입니다』(김미향 지음 | 한겨레출판사) 등 총 7종이다.
책나눔위원회는 정수복 위원장(사회학자)을 비롯하여 권복규 이화여대 교수(의학), 류대성 작가, 조경란 소설가, 진태원 성공회대 교수(민주자료관), 최현미 문화일보 문화부장, 표정훈 평론가 위원이 참여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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