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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공간디자인·연기·패션콘텐츠과’ 신설…디지털 미래 선도
[김포대] ‘공간디자인·연기·패션콘텐츠과’ 신설…디지털 미래 선도
  • 교수신문
  • 승인 2022.09.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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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시 모집_ 김포대

김포대(총장 박진영)는 혁신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한다. 전략목표는 미래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혁신미래교육 선도다. 

 

김포대는 인간화, 정보화, 세계화, 실용중심 교육이라는 4대 방침으로 창의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김포대

전략방향은 대학경영 선진화, 특성화 및 글로벌화, 개방형 산·관·학 협력, 교육품질 혁신 4가지다. 이를 위한 12대 전략과제는 순서대로 △행정혁신, 조직혁신, 재정혁신 △K-컬처 기반 특성화, 글로벌 인재양성 △산·관·학 협력 강화, 취·창업 강화, 사회적 기여 강화 △교육과정 혁신, 교수방법 혁신, 교육인프라 고도화, 학사제도 다변화이다. 

 

한국어 교육·학위 유학생 2천243명

김포대는 2020학년도 장학금 조성액이 110억 원이며, 학생 장학금 수혜율이 76%에 달한다. 취업률 역시 꾸준히 상승해 2019년도엔 67%를 달성했다. 아울러, 김포대는 14개국 73개 대학과 교류해, 한국어 교육과정 및 학위과정 유학생이 2천243명에 이른다. 인재상은 △창의: 새로운 생각과 창조적 열정으로 변화를 이끄는 인재 △적극: 확고한 의지와 긍정적 신념으로 최고를 꿈꾸는 인재 △정도: 앞선 도전과 혁신으로 올바른 도약의 길을 여는 인재다. 

 

인간화부터 실용중심 교육까지 포괄

교육방침은 크게 4가지 방향을 갖고 있다. 첫째, 인간화 교육이다. 인간화 교육은 김포대가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으로 매주 학과별 인성교육 시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기술의 연마에 앞서 사회생활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를 활성화해 지역 사회의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하고 있다. 

둘째, 정보화 교육이다. 김포대 학생이면 누구나 학과에 상관없이 OA 및 정보검색, 기초 프로그램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사회의 어느 분야에서도 정보화를 통해 자신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처리 가능한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셋째, 세계화 교육이다.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타교와는 달리 교양 교육 중에 매우 많은 부분을 실용영어를 중심으로 한 외국어 교육에 할애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자매 대학으로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 어학연수 등을 통해 단순한 외국어 교육 이상의 국제화된 생활환경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넷째, 실용중심 교육이다. 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김포대는 학생들의 참여를 포함하는 다양한 산학 협동 프로그램과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첨단 실습 시설과 함께 중소기업 기술지도 대학(TRITAS)프로그램, 창업보육센터 사업, 산업체 겸임교수제 등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는 공간디자인과, 연기과, 패션콘텐츠과 3개 학과이다. 콘텐츠·디자인계열 공간디자인과는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을 쾌적하고 효율적이며 아름다운 공간으로 창조하는 분야로 전문 이론과 기술을 교육해 공간디자인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같은 계열의 패션콘텐츠과는 패션에 대한 지식과 감각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SNS 및 메타버스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2D 3D 및 모션그래픽 △UI & UX 디자인 △캐릭터 아바타와 패션상품 및 서비스 등 패션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비즈니스·유통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화를 선도하는 실천적 창의인재 양성을 지향하고 있는 학과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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