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홍사용문학관는 2022 제1회 백조학술논문공모 수상작으로 박현수 성균관대 학부대학 교수(현대소설)의 「백조라는 미디어와 홍사용」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논문공모는 문예동인지『백조』(1922)의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신규논문과 기발표 논문을 망라하여 노작과 백조 문학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유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회 수상논문인 「백조라는 미디어와 홍사용」에 대해 심사위원 유문선 한신대 교수(국어국문학과)는 “실체적인 사실의 발견과 현상의 재해석에서 기왕의 견해를 깁고 더하는 바”가 적지 않았으며 “논문의 결을 빚기 위해 쏟았던 질기고 촘촘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고 평했다. 심사위원 김신정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국어국문학과)는 “『백조』의 미디어적 위상을 『창조』, 『폐허』 등의 문예동인지와 <개벽>,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1920년대 다양한 매체의 부침(浮沈)과 문인들의 이합집산 등을 통해서 복합적으로 규명”하고 있으며, 또한 “『백조』에 기울인 홍사용의 노력과 애정을 ‘취인정지자’라는 기사를 발굴하여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이 논문의 성과”라고 밝혔다.
제1회 백조학술논문 공모의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토) 오후5시 노작홍사용문학관 1층 산유화 극장에서 열린다.
그밖에 자세한 소식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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